24일 증권가는 13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하거나 신규로 제시했어요. 이날 SK증권은 금융주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는데요.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삼성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를 새로 제시했어요. 또, 메리츠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4000원으로 상향했어요. SK증권은 금융주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어요.
현대차증권은 LG이노텍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신규 제시했는데요. 단, 대신증권은 LG이노텍 목표주가를 33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하며 현대차증권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어요.
현대차증권은 LG이노텍과 더불어 LG전자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목표주가는 기존 14만원에서 7.14% 상향한 15만원으로 제시했어요. 또,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를 신규로 제시했네요.
DS투자증권은 녹십자웰빙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대거 상향햇어요. 이는 최근 녹십자웰빙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가에 맞는 목표주가를 다시 제시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BNK투자는 넥센타이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9500원으로 신규 제시하며 기대를 표현했어요.
같은 날 여의도는 5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했는데요. 앞서 살펴 본 LG이노텍 외 △SK하이닉스 △삼성전자 △NAVER △농심 목표주가가 하향됐어요. 특히 3개 증권사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내리는 모습이예요.
3개 증권사 모두 삼성전자가 3분기 아쉬운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어요. 그러나 하나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매도보다는 매수를 고민해야할 시기라고 주장했어요. 또, 주가 레벨은 역사적으로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개인투자자가 많은 관심을 보이는 NAVER와 농심 목표주가가 하향돼 아쉬운 모습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NAVER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2만원으로 8.33% 하향했어요. 대신증권은 농심 목표주가를 3.64% 내린 53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