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HPSP, ISC 등 반도체 관심 UP”

11일 증권가는 29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하거나 신규로 제시했다. 이날 KB증권은 반도체 산업에 속한 종목을 집중 분석했다. KB증권이 살펴본 반도체주는 △HPSP △ISC △리노공업 △솔브레인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파크시스템스 △하나머티리얼즈 △한미반도체다.

또, 한화투자증권은 시프트업에 대해 목표주가를 신규로 제시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DS투자증권은 이수페타시스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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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한화오션 목표주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크게 상향했다. 오지훈 연구원은 “한화오션은 작년 4분기 공정 개선과 환율 상승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안정화된 본업과 특수선 및 해양 모멘텀까지 더해져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칩스앤미디어 목표주가를 45% 상향했다. 박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라이선스 계약의 건당 금액이 증가해 분기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며, “이는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분기는 글로벌 주요 고객의 라이선스 계약을 지속될 것이다”며, “글로벌 일부 고객의 로열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15개 증권사는 에스엠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중 14개 증권사는 에스엠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평균 상향률은 14%다. 이날 다수 증권사가 에스엠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작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올해 풍부한 활동 계획 △연결 자회사 수익성 회복 등이다.

또, 에스엠은 올해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회사는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330억원(영업이익률 11.8%), 별도 영업이익 1240억원(영업이익률 17.4%)을 달성하겠다고 알렸다.

같은 날 여의도는 19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한세실업(2개 증권사) △롯데칠성(3개 증권사) △셀트리온(2개 증권사)은 다수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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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세실업에 대해 “작년 4분기 수주는 회복했지만, 원가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며, “올해 1분기 매출은 달러 기준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미국 트럼프 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라 소비 전망 확인 후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업황 저조로 골라받을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백영찬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하며 “작년 4분기 실적은 저수익성이 지속되었다”며, “일회성 비용까지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봄은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업황은 다시 작은 업 사이클(Up-cycle)에 진입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날 목표주가가 하향됐지만, 최근 5거래일 기준 기관이 순매수한 종목은 △펄어비스 △에이피알△현대그린푸드 △스카이라이프 △OCI홀딩스 △아이패밀리에스씨 △대교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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