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부산 이전, 노조 반대에 민영화까지

요즘 해운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가 바로 HMM 부산 이전 문제다. 다른 해운사들은 속속 부산행을 결정했는데, 정작 가장 큰 회사인 HMM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왜 이렇게 복잡한 걸까? 다른 회사들은 부산으로 가는데 지난 5일에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이 부산 이전을 공식 발표했다. 두 회사 다 매출 기준으로 국내 7위, 10위 정도 되는 벌크선사인데, 이달 주주총회 거쳐서 내년 1월 초에 … HMM 부산 이전, 노조 반대에 민영화까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