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증권가는 5개 종목에 대해 목표주가를 상향하거나 신규로 제시했어요. LS증권은 최근 주가 흐름이 좋은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신규로 목표주가를 제시했어요. 한편, 기관은 최근 5거래일 동안 HDC현대산업개발 주식에 약 140억원을 투자했어요.
SK증권은 지어소프트에 대한 목표가 1만8500원을 신규로 제시했는데요.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지어소프트는 유기농 신선식품 유통 사업자”라며, “경쟁 속에서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이밖에 여의도는 △HD현대중공업 △코스메카코리아 △동아에스티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어요.
한편, 증권가는 9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낮췄는데요. 현대차증권은 코스맥스와 덕산네오룩스 목표주가를 각각 22%, 18% 하향하며 신중한 접근을 제시했어요. 또, 키움증권은 두산밥캣과 삼양식품에 대한 목표주가를 낮췄는데요. 최근 두산밥캣은 두산로보틱스와의 흡수합병이 중단되며 주가가 조정을 받는 흐름입니다.
목표주가가 하향되었지만 최근 5거래일 동안 기관이 순매수한 종목은 △코스맥스 △덕산네오룩스 △콘텐트리중앙 △서울반도체 △효성 △두산밥캣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