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기준 여의도에서 목표주가를 올린 종목을 정리해보았다. 참고로, 목표주가 상향주 활용법은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투자증권은 자동차 업종에 속한 △기아 △현대차 △현대모비스 모두 분석을 시작했다. 참고로 이 3개 종목은 대부분 증권사가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또, 증권가가 제시한 목표가 평균(=컨센서스)는 △기아 15만1136원 △현대차 33만원 △현대모비스 30만682원이다. BNK투자증권은 분석을 시작하면서 모두 컨센서스보다 높은 목표가를 제시했다.
[표] 7월 3일 목표주가 상향주 14선
* 기관 수급: 단위는 ‘억원’이며, 최근 5거래일 누적 기준
* 목표주가 상향률 높은 순으로 정렬
(자료: 인리치타임스, 키움증권 등)
새롭게 분석을 시작한 자동차 종목 3개를 제외하면 오스코텍 목표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은 오스코텍 목표가를 기존 4만원에서 5만9000원으로 47.5% 상향했다.
그러나, 기관은 아직 오스코텍 주식을 순매수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거래일 동안 기관은 해당 주식을 22.69억원 매도했다.
최근 5거래일 동안 기관이 순매수한 종목은 △테크윙 △LG디스플레이 △이수페타시스 △이녹스첨단소재 △현대오토에버 △하나금융지주 △넷마블이다.
반면, 목표가 상향되었지만 아직 기관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은 종목은 △기아 △현대차 △현대모비스 △뷰웍스 △오스코텍 △LG이노텍 △LG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