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전략은 다양합니다. 그 중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며 성공 확률이 높은 투자전략이 ‘상승 추세’를 이용하는 거예요. 상승세를 제대로 탄 주가는 그 흐름을 앞으로도 이어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인리치타임스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데이터 분석 AI를 통해 주가가 상승하는 종목을 찾아 소개합니다. 주가가 상승 흐름을 탄 만큼 소개하는 종목을 잘 관찰해 투자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다우기술, 주가 반등 이어 26% 상승
ℹ️ 다우기술은?
다우기술은 1986년 1월 9일 김익래 창립자에 의해 설립된 대한민국의 대표 IT 서비스 전문 기업입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와 서초구,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해 있어요. 주요 사업 및 서비스로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SI) 통합 및 컨설팅 △IT 아웃소싱 △인터넷 서비스입니다.
또, 다우기술은 키움증권을 포함한 IT·금융·서비스·콘텐츠 분야 20여 개의 관계사를 거느린 종합 디지털 서비스 그룹입니다. 다우기술은 키움증권 지분 약 45%를 보유하고 있어요.
❗ 주가 26% 상승
16일 다우기술 주가는 전일 대비 0.64% 오른 2만3750원에 장을 마쳤어요. 다우기술 주가는 4월 초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해 오늘(16일)까지 상승세를 이어갑니다. 반등을 시작한 4월 9일 시가 1만8760원을 기준으로 오늘까지 상승률은 약 26%입니다.
| 기간 | 등락률 |
| 오늘(16일) | +0.64% |
| 이번 주 | +4.86% |
| 이번 달 | +9.45% |
| 올해 | +32.9% |
[차트] 다우기술 주가(일봉, 최근 6개월)
(자료: 키움증권 영웅문)
다우기술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 및 AI 인프라 수요 대응
- 다우기술은 에스씨제우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형 데이터센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어요.. 이 데이터센터는 최대 40MW 규모의 하이퍼스케일로, 향후 100MW 이상 추가 확장 계획도 있습니다. 최근 AI 기반 서비스와 클라우드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어요. 이러한 전략은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받은 점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돼요.
2. 배당금 인상 및 주주 환원 정책
- 다우기술은 최근 배당금을 700원에서 1,400원으로 두 배 인상했습니다. 높은 배당률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죠. 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입니다.
그러나 다우기술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했어요. 주의해야 할 점입니다. 다우기술은 올해 1분기 영업수익으로 3조6599억원을 벌었어요.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실적입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지배)는 각각 3.6%, 4.1% 줄어든 3254억원, 235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주가 상승 뒤에는 ‘외인’
최근 한 달 외국인은 다우기술 순매수에 약 64억원을 사용했어요. 특히 지난 4월 24일부터 매수를 시작해 단 하루를 배고 계속 순매수했어요. 기관은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개인이 투자한 다우기술 주식 비중은 계속 줄었어요.
[그래프] 누적 순매수 현황(최근 한 달, 단위: 백만원)
(자료: 인리치타임스, 키움증권)
에스원, 기관 관심주
ℹ️ 에스원은?
에스원은 1977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보안 전문 기업이예요. 또, 국내 물리 보안 시장 점유율 1위의 종합 안심 솔루션 회사입니다. ‘세콤(SECOM)’ 브랜드로 유명하죠. 보안 서비스와 더불어 건물관리, 정보보안, 통합보안솔루션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어요.
주요 사업 분야
- 시큐리티(보안) 서비스
- 시스템경비, 출동보안, CCTV, 통합관제, 스마트카드, 통신보안 등 물리보안 전반을 아우릅니다.
- 40년 이상 축적된 관제·출동 노하우와 전국 단위 서비스 인력, 첨단 보안기술을 기반으로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어요.
- 통합보안 및 보안 SI(System Integration)
- 대형 빌딩, 플랜트, 공항, 항만, 국가시설 등 복합시설의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 AI, 생체인증, 빅데이터 등 ICT 기반의 지능형 영상분석, 출입통제, 원격 모니터링 등 첨단 보안시스템을 제공합니다.
- 정보보안 솔루션
- 네트워크·서버 보안, 방화벽, IPS 등 IT 보안 솔루션 개발 및 공급합니다.
- 보안컨설팅, 보안관제, IoT 보안, 클라우드 기반 출입근태관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입니다.
- 부동산 서비스 및 건물관리
- 오피스, 호텔, 병원, 연구소, 연수원 등 다양한 유형의 건물관리와 FM(Facility Management) 운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투자·매매 자문, 임대차 컨설팅, 스마트 주차관리, 스마트 케어존, 블루스캔 등 차별화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해요.
- 스마트홈·개인보안 및 IoT 서비스
- 홈 전용 보안상품, 안심모바일(MVNO), 차량운행관리(UVIS) 등 IoT 기반의 개인 및 가정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요.
- 위급상황 통보, 긴급출동, 유해물 차단, 스마트폰 사용제어 등 다양한 안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반등 이어 상승세 지속
에스원 주가는 4월 9일을 기점으로 반등해 상승세를 이어갑니다. 16일 주가는 전일 대비 3.22% 상승한 6만7400원이예요. 반등 시점 기준 주가 상승률은 14% 입니다.
| 기간 | 등락률 |
| 오늘(16일) | +3.22% |
| 이번 주 | +5.31% |
| 이번 달 | +6.48% |
| 올해 | +13.85% |
[차트] 에스원 주가(일봉, 최근 6개월)
(자료: 키움증권 영웅문)
에스원 주가 상승 이유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견조한 실적 성장
- 올해 1분기 에스원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매출액 6741억원을 벌었어요.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8%, 3.4% 증가한 551억원, 4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모든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비용 효율화, 서비스 수요 증가, 원가 관리 등이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했어요.
2. 보안 시장 성장 및 기술 혁신
- 국내 보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에스원은 AI, Io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보안 서비스(예: AI CCTV, 무인 매장 솔루션)를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어요.
3. 브랜드 파워 및 시장 신뢰
- 에스원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방범보안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되었어요. 에스원은 오랜 업력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업계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꾸준히 순매수한 기관
기관은 최근 한 달 동안 에스원 주식 매수에 약 31억원을 썼어요. 또, 해당 기간 에스원 주식을 꾸준히 순매수했어요. 외인은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가운데 최근 매수세가 더 강해졌어요.
[그래프] 누적 순매수 현황(최근 한 달, 단위: 백만원)
(자료: 인리치타임스, 키움증권)
GS건설, 기관이 사랑한 종목
ℹ️ GS건설은?
GS건설은 1969년 ‘락희개발’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종합건설사입니다. 이후 ‘럭키개발’, ‘LG건설’을 거쳐 2005년 GS그룹 계열로 분리되며 현재의 ‘GS건설’로 사명을 변경했어요. 회사 주요 사업 분야는 △건축·주택 △플랜트 △인프라 △신사업입니다.
주요 사업 분야
- 건축·주택: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를 중심으로 주택사업에 강점을 보유.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높은 경쟁력 확보
- 플랜트: 정유, 석유화학, 발전, 환경플랜트 등 국내외 대형 플랜트 시공 경험 다수
- 인프라: 도로, 교량, 철도, 항만, 지하철 등 다양한 사회기반시설(SOC) 건설
- 신사업: 글로벌 수처리(GS이니마), 배터리 재활용, 모듈러 주택,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해외 부동산 개발 등 사업 다각화 추진
❗ 주가 25%↑, 그러나 주의 필요해
GS건설 주가는 4월 9일을 기점으로 반등해 상승세를 이어갑니다. 16일 주가는 전일 대비 3.5% 상승한 1만9200원에 장을 마쳤어요. 4월 9일 저점 대비 주가 상승률은 약 25%입니다.
[차트] GS건설 주가(일봉, 최근 6개월)
(자료: 키움증권 영웅문)
최근 GS건설 주가가 강세를 보인 이유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아요.
1. 원가율 개선 및 수익성 회복 기대
- 2024년 하반기부터 GS건설은 원가율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2021~2022년 착공한 원가 부담 현장이 점차 마무리되면서 2025년 주택 부문 마진이 8.5%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수익성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2. 정부 및 민간 중심 인프라 투자 확대
- 2025년 국내외 인프라 투자 확대, 정부 주도의 대규모 SOC(사회간접자본) 프로젝트, 민간 부동산 개발 확대 등으로 건설업 전반에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GS건설도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분양 실적 호조 및 브랜드 신뢰 회복
- GS건설의 주택 브랜드 ‘자이’가 최근 분양 시장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요. 한때 ‘순살 자이’로 불리며 브랜드 이미지가 추락했는데요. 브랜드 리뉴얼과 이미지 쇄신 노력으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4. 친환경·스마트 건설 등 신사업 성장 기대
- 친환경 건설, 스마트 시티, 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확장과 글로벌 인프라 시장 진출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도 있어요. GS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3조629억원, 704억원을 벌었어요. 두 실적 모두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예요. 그러나 지배구조 기준 순이익은 1349억원에서 283억원으로 크게 줄었어요(-80%).
물론, 순이익이 전분기(2024년 4분기)와 비교하면 ‘흑자전환’ 했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어요. 또, 순이익 감소에는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의 영향도 컸어요. 그러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성장하지 못한 점과 순이익이 부진하다는 점은 투자에 주의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증권가가 제시한 GS건설 목표주가는 2만3969원입니다. 16일 종가 기준 상승여력은 약 24%입니다.
✅ 기관이 사랑한 종목
최근 한 달간 기관은 GS건설 주식을 집중 매수했어요. 이 기간 기관은 GS건설 순매수에 약 242억원을 썼어요. 또, 최근 한 달 중 3거래일을 제외한 모든 거래일에 순매수를 했어요.
[그래프] 누적 순매수 현황(최근 한 달, 단위: 백만원)
(자료: 인리치타임스, 키움증권)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역사에서 배우는 켄 피셔의 백전불태 투자 전략 | 켄 피셔 – 쿠팡
[리뷰] 이기는 투자자는 이것만 한다!: 주식시장에서 진짜 승자들이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