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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16%↑ ‘독감 환자 급증 → 진단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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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주가는 6일 전일 대비 16% 상승한 2만78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주가 급등에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급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차트] 씨젠 주가(일봉, 최근 6개월)

(자료: 키움증권)

독감 유행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2016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마지막 주(12월 22∼28일)에 독감 의사환자(ILI) 분율이 1000명당 73.9명으로, 1주 전 31.3명에서 약 2.41배(136%) 급증했다. 이는 2016년 86.2명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응급실과 입원 환자 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12월 23∼27일 동안 평일 일 평균 응급실 내원 환자는 1만8437명으로 전주 대비 3377명 증가했다. 이 중 약 41%가 독감 환자로, 하루 평균 1천357명이 독감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입원 환자도 일주일 만에 403명에서 834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13∼18세 청소년층에서 환자 수가 가장 많았다. 청소년층 환자는 1000명당 151.3명을 기록해 이번 독감 유행 기준치(1천 명당 8.6명)의 17.6배에 달했다. 이어 7∼12세(137.3명), 19∼49세(93.6명), 1∼6세(58.4명) 순으로 환자가 많았다.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50.9%로 전주(29.0%) 대비 크게 증가했다. A형 H1N1pdm09 바이러스가 34.6%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A형 H3N2(14.9%), B형(1.4%)이 뒤를 이었다.

질병관리청은 고위험군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특히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는 4월 30일까지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질병청은 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가 이번 절기 백신 생산에 사용된 바이러스와 유사해 예방 효과가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감 환자 급증 소식에 증시에서는 씨젠 외에도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또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독감 유행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중국 질병관리센터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인체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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