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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삼양식품 음식료 최선호주, 목표가 7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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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증권가는 12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하거나 신규로 제시했어요. 이날 KB증권은 음식료 업종에 속한 주식을 집중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새롭게 제시했는데요. 그 대상 종목은 △CJ제일제당 △KT&G △농심 △롯데칠성 △삼양식품 △오리온 △하이트진로입니다. 한편, 대신증권은 타이어주인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신규로 제시했어요.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제시했어요. 류 연구원은 “글로벌 K-푸드 관심에 가장 빠른 대응을 하는 기업”이라며, “국내 식품은 바닥을 지나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다”고 분석했어요. 이어 KT&G에 대해 “해외 권련형 제품은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NGP(전자담배)는 잠재력이 높다”며, “주주환원정책 강화로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어요.

한편, 류은애 연구원은 이날 농심에 대한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새롭게 제시했는데요. 같은 날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 목표주가를 기존 57만원에서 49만원으로 하향했어요. 이에 두 연구원이 제시한 농심 목표주가를 비슷한 수준입니다. 주 연구원은 “4분기는 실적 턴어라운드 초입”이라며, “다시 시작될 해외 성장 스토리가 기대된다”고 말했어요. 류 연구원은 “K-라면 수요 성장 속 공급 능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어요.

류은애 연구원은 삼양식품을 최선호로 꼽았는데요. 류 연구원은 “한국 라면 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주”라며, “내년 하반기 가동될 밀양 2공장을 통해 뚜렷한 매출 성장과 이익 레버리지 발생이 확인도리 기업이다”고 평가했어요.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호타이어에 대해 “내년 글로벌 가동률 안정화와 비용 관리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예상한다”며, “①광주공장 단계적 이전 ②유럽 증설 발표 통한 모멘텀을 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어요.

넥센타이어에 대해서는 “내년 유럽공장 램프업(생산량 확대) 마무리하고, 미국 대응 물량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3조원, 2886억원을 전망한다”고 전했어요.

같은 날 여의도는 9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했는데요. 목표주가 하향 폭이 가장 큰 종목은 이오테크닉스입니다. 송명섭 iM증권 연구원은 “기존 예상치보다 마커(Marker) 부문의 실제 매출은 상회할 전망이나, 어닐링·드릴러·Macro(2차 전지) 부문의 매출은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어요.

이어 “반도체 업황이 하락 사이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경우 고객들의 투자 축소에 따라 소부장 업체들의 향후 실적은 시장 현재 기대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어요. 다만 그는 “신규 라인 설비 확대 계획이 철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 고객사의 1B, 1C 나노 전환에 따라 어닐링 장비에 대한 발주가 최근 증가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230억원을 기록할 전망인 어닐링 장비의 내년 매출은 6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어요.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LG헬로비전 목표주가를 3500원에서 2700원으로 하향했는데요. 김 연구원은 “최대 매출처인 TV가 15개 분기째 매출 역성장하며 외형이 축소되었다”고 평가했어요. 이어 “한 때 기대주였던 MVNO도 경쟁에서 밀리며 매출 급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렌탈과 지역기반 사업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전사 매출을 방어 중이다”고 평가했어요.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에 대해 “내년 합성고무 중심의 실적 개선 흐름이 유효해 석유화학 업종 중 투자 매력이 가장 좋다”고 평가했어요. 이어 “금호석유의 주가가 내년 전망 기준 PBR(주가순자산비율)의 0.4배 수준에 불과하고, 안정적 수익성과 재무구조 등을 볼 때 금호석유의 투자 매력이 충분하다”는 의견을 냈어요.

최 연구원은 “올해 11월 한국 합성고무의 수출단가가 톤당 1730달러로 최근 2년 이내 최고치이며 SBR, BR, NB 라텍스 수출단가가 모두 2년 내 최고치 또는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이라며 “원재료 부타디엔의 가격이 하향 조정되고 있지만 제품 가격이 견조하다”고 분석했어요.

그는 “올해 4분기 실적은 사업부 전반에 걸친 대규모 정기보수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보다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1분기부터는 탄탄한 합성고무 업황을 토대로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이날 목표주가가 하향됐지만 최근 5거래일 기준 기관이 순매수한 종목은 △이오테크닉스 △금호석유 △POSCO홀딩스 △온심 △삼성물산 △삼성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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