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BNK투자증권은 효성중공업 목표주가를 기존 45만원에서 54만원으로 상향했어요. 이상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은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중공업 기여도 높아지며 이익률 향상이 이어질 것이다”고 전망했어요.
같은 날 증권가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원익IPS에 대한 목표주가를 낮췄는데요. 정진수 흥국증권 연구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더딘 수요 회복으로 고정비 부담이 있을 것이다”고 예상했어요. 이어 “유상증자는 불확실성 요인 제거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어요.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익IPS에 대해 “메모리 반도체 CapEx 하향 조정을 예상한다”며,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2% 증가한 720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