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증권가는 22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하거나 새롭게 제시했어요. NH투자증권은 건설주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는데요. NH투자증권은 △DL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삼성E&A △현대건설에 대한 목표주가를 신규로 제시했어요. 이중 기관은 최근 5거래일 동안 HDC현대산업개발을 순매수한 것으로 확인됐어요.
이날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증권주에 대한 리포트가 많이 나왔는데요. 증권가는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삼성증권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기대를 드러냈어요.
한편, 22개 종목 중 최근 5거래일 기관은 순매수한 종목은 △HDC현대산업개발 △쎄트렉아이 △두산 △한국금융지주 △효성중공업 △한전KPS △키움증권 △삼성증권 △KT&G △현대모비스 등 10개 종목입니다.
같은 날 여의도에서 목표주가를 하향한 종목은 18개였어요. 이중 한온시스템은 목표주가가 기존 7500원에서 5600원으로 25% 하향됐는데요. 김성래, 권지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동화 물량 증가세 둔화되는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며,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말했어요. 그러나 “안정적 고객 기반과 통합 4세대 열과닐 모듈 등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어요.
목표주가는 하향되었지만, 최근 5거래일 기준 기관이 순매수한 종목으로는 △디어유 △HL만도 △스튜디오드래곤 △콘텐트리중앙 △F&F가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