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바쁜 증권가 “20개 종목 목표주가 UP”

10일 증권가에서는 20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하거나 신규로 제시했어요. 지난 8일 삼성전자와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면서 3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증권가가 리포트를 부지런히 내는 모습입니다.

교보증권은 화장품 관련주를 집중적으로 살펴봤어요. 이 중 교보증권은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한국콜마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하며 목표주가를 새롭게 제시했어요.

또, 같은 날 여의도는 증권주에 속한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어요.

목표주가 상향주 중 최근 5거래일 기준 기관인 순매수한 종목은 △대명에너지 △루미르 △LG에너지솔루션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있었어요.

상향주_20241010

같은 날 여의도에서 목표주가를 하향한 종목은 총 24개인데요. 다올투자증권은 덴티움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1만원으로 크게 하향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밖에 3분기 아쉬운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가 하향되었어요.

하향주_20241010

신한투자증권은 교보증권이 새롭게 목표주가를 제시한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를 기존 19만2000원에서 16만3000원으로 15% 하향했어요. 이는 교보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19만원하고 차이가 큰 것으로 확인됐어요.

또, 신한투자증권은 엔터주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하향했는데요. 엔터주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모습입니다. 이밖에 △호텔신라 △에스엠 △S-Oil △신세계는 2개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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