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증권가는 14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하거나 신규로 제시했어요. 한화투자증권은 방산주인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했어요.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화장품 관련주를 분석했는데요. 유진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한국콜마에 대한 목표주가를 신규로 제시했어요. 또, LS증권은 조선주인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목표주가를 새로 제시했습니다.
같은 날 여의도는 12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했어요. LS증권은 하나머티리얼즈 목표주가를 기존 8만2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28% 하향했는데요. 차용호 LS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회복 방향성은 유지되나, 속도는 둔화되었다”고 평가했어요.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리스에프앤씨에 대해 “올해 경기 둔화와 골프 시장 위축, 신규 브랜드 런칭과 관련된 판관비 지출로 실적이 부진할 것이다”며, “내년부터는 신규 브랜드 매출이 발생하며 사업 영역 확장과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분석했어요.
이밖에 △세아제강 △환인제약 △두산밥캣 △비씨엔씨 등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