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증권가는 7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하거나 새로 제시했어요. 미래에셋증권은 전력·전기 관련주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는데요. △LS ELECTRIC △일진전기 △효성중공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새로 제시했으며,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63% 올렸어요.
LS증권은 바이오·제약주에 속한 셀트리온과 한올바이오파마 목표주가를 신규로 제시하며 관심을 드러냈어요. IBK투자증권은 마이크디지탈에 대한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신규로 제시했어요.
같은 날 여의도는 9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했는데요. NH투자증권은 엔터주 산업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관련주 목표주가를 하향했어요. 신한투자증권은 하나머티리얼즈와 KH바텍 목표주가를 크게 내렸어요.
이날 삼성전기에 대해 분석한 증권사는 iM증권,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이었는데요. 이 중 iM증권은 유일하게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내렸어요. 고의영, 손우성 iM증권 연구원은 “낮은 재고와 더딘 수요 개선, 제한된 영업 레버리지로 3분기 실적을 조정했다”고 밝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