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증권가에서는 31개 종목에 대해 목표주가를 올리거나 신규로 제시했다. 이날 목표주가가 신규로 제시된 종목 대부분은 ‘지주사’였다. 현대차증권에서는 지주사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신규로 제시했다. 지주사를 제외하면 녹십자, SNT에너지가 새롭게 리스트에 올랐다.
또, 증권사에서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종목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이에 따라 다수 증권사가△현대로템 △GS건설 △LIG넥스원 △신한지주 △HL만도 △하나금융지주 △한화오션 △현대오토에버 △삼성카드 △풍산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같은 날 여의도에서는 20개 종목에 대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호텔신라 △해성디에스 △F&F △S-Oil은 목표주가가 하향됐다.
목표주가는 하향됐지만 최근 5거래일 동안 기관이 순매수한 종목은 △F&F △S-Oil △에스엠 △컴투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