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하나증권은 마녀공장 리포트를 발간했다. 제목은 ‘2Q24 Preview: 분기 최대 실적 예상’이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리포트를 작성한 박은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0억원, 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10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와 해외 모두 고른 성장이 나타남에 따라 수익성 개선 효과가 동반된 것으로 파악한다”고 말했다.
[그래프] 2분기 실적 비교
(자료: 인리치타임스, 네이버 금융, 하나증권)
이어 “분기 최대 실적을 예상하며, 시장 눈높이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합리적 가격의 클린/기능성 뷰티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클렌징/토너/세럼/선크림 등 주요 스킨케어 제품의 충성 고객이 존재하는 편이다”고 전했다. 또, “올해 해외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데, 특히 미국에서의 채널 확장이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 1319억원, 영업이익 23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내와 해외 시장 확장이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래프] 올해 연간 실적 비교
(자료: 인리치타임스, 네이버 금융, 하나증권)
덧붙여 “국내는 H&B에서 카테고리 확장, 이커머스는 채널 확장이 진행 중이다”며, “해외는 미국 중심으로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며, 오프라인 확장 효과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또, “일본은 온라인 채널 효율성을 높이는 가운데, 오프라인은 채널 확장 초입으로 모멘텀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중국은 카테고리 확장, 유럽은 진출 국가 확대를 모도 중이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마녀공장은 국내와 해외 점유율이 동시에 확장되며 기업가치 상승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한 달간 기관은 마녀공장 주식을 꾸준히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기관은 12.27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래프] 누적 순매수 현황(2024.6.27~7.24, 단위: 백만원)
(자료: 인리치타임스, 키움증권)
마녀공장 주가는 최근 변동성이 커진 모습이다. 지난 4월 16일 최저 1만8150원을 기록한 주가는 이후 변동성이 크게 상승하고 다시 조정을 받는 흐름을 보였다.
[차트] 마녀공장 주가 추이(일봉)
(자료: 키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