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증권가는 7개 종목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 그 중 로체시스템즈는 목표주가를 새롭게 제시한 종목이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로체시스템즈에 대한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같은 날 종가 1만4530원 대비 44% 높은 수준이다.
하나증권에서는 대세주인 코스메카코리아와 삼양식품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동시에 두 종목은 최근 5거래일 동안 기관 순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해당 기간 기관은 목표주가가 상향된 현대로템, HD현대건설기계, 슈프리마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의도는 10개 종목에 대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이 중 엔터업에 속한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가 하향된 것이 눈에 띈다. 엔터주 분위기가 긍정적이지 않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이밖에 3개 증권사에서 건설 대표주인 현대건설 목표주가를 하향한 것이 특이점이다. 단, 최근 5거래일 동안 기관은 현대건설 주식에 약 18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