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나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 리포트를 발간했다. 제목은 ‘2Q24 Preview: 분기 최대 실적 예상’이다. 리포트를 작성한 박은정 연구원은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9만5000원(상향)’을 제시했다.
이번 목표주가는 지난 번 5만6000원과 대비해 70% 상향한 것이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크게 상승해 상승여력은 16%로 크게 축소됐다.
[그래프] 목표주가 추이

(자료: 인리치타임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19억원, 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53% 증가해 분기 최대 실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고객사의 글로벌 진출 확대, 특히 미국 중심으로 점유율 증가되며 코스메카코리아 국내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또한, 제품 믹스, 물량 증가 동반되며 국내법인의 수익성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외형 증가, 수익성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그래프] 2분기 실적 비교

(자료: 인리치타임스, 네이버 금융, 하나증권)
2분기 실적에 대한 각 법인별 특징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ㅇ 한국법인: 고객사 증가, 물량 확대에 기인해 처음으로 분기 매출 7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상회할 전망. 지속적으로 국내외 인디/글로벌 브랜드 수주에 주력. 품목은 클렌징/토너/세럼/선 등 기초 중심. 믹스 개선 뚜렷
ㅇ 미국법인: 전반적으로 1분기와 유사. EWL의 경우 미국 시장이 중저가/온라인 브랜드 수요 확대 → 고가 브랜드 약세. 고가 고객사보다는 인디/OTC 물량 중심으로 늘어나는 추세. EWLK경우 미국향 수주가 대부분. 수주 물량의 경우 상저하고로 하반기 집중
ㅇ 중국법인: 영업손실 3억원 예상. 중국 시장 전반적으로 부진해 외형 하락 예상. 긍정적인 점은 지난해 자회사 효율화 등을 통해 고정비 축소. 선제품 CFDA 인증 확충으로 영업력 키우는 중
박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대다수 ODM사들의 국내 공장이 쉴 새 없이 운영되고 있다”며, “코스메카코리아 또한 수주 증가되며,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핵심 고객사 물량 증가, 제품 믹스 개선 등이 이익 증가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요 제품 군이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에 다수 랭크되어 있는데, 이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제품 제안이 증가 중이다”며, “하반기 국내법인 가동률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래프] 가동률 추이

(자료: 인리치타임스, 하나증권)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 5501억원, 영업이익 70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 43%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그래프] 연간 실적 비교

(자료: 인리치타임스, 네이버 금융, 하나증권)
지난 한 달간 코스메카코리아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인 투자주체는 ‘기관’이다. 기관은 코스메카코리아 투자에 495억원 투자했다. 또, 해당 기간 기관은 매수세를 꾸준히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그래프] 누적 순매수 현황(2024.6.24~7.19, 단위: 백만원)

(자료: 인리치타임스, 키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