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증권가는 16개 종목에 대해 목표가를 상향하거나 신규로 제시했다. DS투자증권은 녹십자웰빙에 대해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신규로 제시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단, 최근 5거래일 동안 기관은 녹십자웰빙 주식을 3.44억원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16개 종목 중 최근 5거래일 간 기관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미반도체 △GS건설 △코미코 △LIG넥스원 △DB하이텍 △유진테크 △신한지주 △한세실업 △대우건설이다.
BNK투자증권은 삼성화재 목표주가는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했다. 단,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로 낮추며 투자에 신중할 것으로 조언했다.
한편, 목표주가가 하향된 종목은 12개다. 그 중 프로텍 목표주가는 기존 6만원에서 3만8000원으로 37% 하향했다. 또, 유진투자증권은 ISC 목표주가도 기존 12만원에서 8만4000원으로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OCI홀딩스 △덴티움 △고영 △스튜디오드래곤 △한섬 △SK텔레콤 △팬오션 △코스맥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영원무역 목표주가가 하향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