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이 고민을 주변에 얘기하면 대부분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를 해보라고 권하죠. 그런데 부동산은 돈 단위가 커 부담이 됩니다. 그러나 주식은 계좌만 개설하면 당장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죠. 주식투자를 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려고 계좌를 개설했어요. 그 후 투자하려고 봤더니 종목이 너무 많습니다. 어떤 종목을 어떻게 사야할 지 모르겠어요. 이에 주식 투자법을 찾아봤더니,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많아요. 주식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주식 공부하는 법조차 분명하지 않아요. 또, 공부할 내용이 너무 많아 어지럽습니다. 산 넘어 산입니다.
주식 공부하는 법은 다양합니다. 그런데 이 다양성 때문에 공부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주식 공부 자체를 어렵게 만듭니다.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다 포기하게 되죠. 그리고 “일단 매수”를 외치게 만듭니다. 실행력은 칭찬받을 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계좌가 쪼그라드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주식투자를 하기로 마음 먹은 분이 주식 공부를 제대로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을 반복해 연습한다면, 주식투자와 관련된 기본기를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수 또는 고수가 되기 위한 길을 스스로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주식공부 이 순서대로 하세요.
주식 공부를 순서에 맞게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해 ‘네이버페이 증권’ 사이트와 자료를 이용할 것입니다. 네이버페이 증권은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이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정보가 제공됩니다. 참고로, 아래 설명은 ‘네이버페이 증권 PC버전’을 기준으로 합니다. 네이버페이 증권 모바일 버전에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나, PC버전을 이용하면 더 편리합니다.
[사진] 네이버페이 증권 메인 페이지
(자료: 네이버페이 증권)
주식 공부하는 법 3가지
먼저, 주식투자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공부 종류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주식 공부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가장 기본은 주식투자와 관련된 개념과 용어를 익히는 것입니다. 단, 영어 단어 외우듯이 공부하는 건 의미가 없죠. 그보다는 뉴스와 리포트 등을 읽기 위해 필요한 용어를 정리한 후 자료들을 읽으면서 용어들을 익히는 게 효율적입니다. 필요한 주식 개념과 용어에 대해서는 추후 정리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뉴스, 리포트, 책과 같은 자료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주식투자와 관련된 기본적인 개념과 용어를 파악하면 뉴스, 리포트, 책 내용을 이애할 수 있죠. 만약 읽다가 파악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검색을 통해 개념과 용어를 확인하면서 내용을 이해해보세요. 이와 같은 작업을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주식투자에 필요한 개념과 용어, 지식과 정보를 쌓게 됩니다.
추가로 책은 투자자가 갖춰야 할 자질과 철학, 심리 등을 공부할 수 있어요. 책을 읽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초보를 넘어 중수 또는 고수로 가기 위해서는 책에서 배울 수 있는 투자자 자질이 중요해집니다. 결국 주식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합니다. 참고로, 주식투자 책을 고를 때는 투자로 성공한 ‘투자대가’들의 책을 먼저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주식투자 도서 중 차트 보는 법, 재무제표 보는 법 등 기술적인 부분은 초보 수준을 벗어날 때 공부하면 좋습니다. 처음부터 차트 또는 재무제표와 같은 기술적인 부분을 공부하다 보면 주식 공부에 대한 흥미가 떨어집니다. 기본적으로 익혀야할 기술은 이번 시리즈 기사에서 대부분 소개해 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실전입니다. 이론에서 배울 수 있는 부분과 경험으로 배울 수 있는 부분은 다르죠. 공부를 했으면 실제 사용해봐야 합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공부해야 할 방향도 잡을 수 있죠. 단, 처음에는 ‘소액’으로 시작하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경험이 중요하지만 급한 마음에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돈을 투자하면 주식투자를 계속 이어나갈 수 없을 정도로 손해를 볼 수 있어요. 우리가 투자에서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생존’입니다. 일단 살아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죠. 또, 살아야 배운 것을 토대로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습니다. 살아야 손해를 만회할 기회를 잡을 수 있고요. 이렇게 ‘생존’은 근본입니다. 참고로, 생존은 ‘리스크 관리’와 관련되는데요. 공부를 하다보면 결국 ‘리스크 관리’ 중요성을 깨닫게 집중하게 됩니다.
투자를 실제 하면서 ‘투자일기’를 작성하는 건 주식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시험을 준비할 때 오답노트가 아주 큰 도움이 되는 것처럼요. 투자일기를 작성하다보면 경험이 아주 귀한 지식으로 바뀝니다. 특히, 실제 투자를 하다 돈을 잃었다면, 그 경험을 무조건 살려야 합니다. 투자일기는 경험을 통찰력으로 바꿔주는 방법이죠. 투자일기를 작성하며 쌓인 지식은 투자 초보에서 중수로, 또 중수를 넘어 고수로 성장해나가는 ‘비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주식 공부 순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기본 개념과 용어 정리
- 자료(뉴스, 리포트, 책) 읽기
- 실전 경험과 투자일기 쓰기
기본 개념·용어 정리 – 주식시장·투자자 종류
주식 공부를 위해 필요한 기본 개념과 용어는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자주 접하게 되는 개념과 용어가 있습니다. 네이버페이 증권 사이트를 통해 기본 개념과 용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네이버페이 증권 메인 페이지(PC 기준)을 보겠습니다. 주요 뉴스부터 오늘의 증시, TOP종목, 업종상위, 테마상위 등 다양한 정보들이 나열되어 있죠. 그 중 먼저 주식시장 종류에 대해 살펴볼게요. 가운데 ‘오늘의 증시’에는 △코스피 △코스닥 △코스피200이 있습니다. 여기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말하죠.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코스피 : 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입니다. 많이 들어본 기업체들은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만큼 덩치가 큰 기업들이 코스피 시장에 있습니다.
- 코스닥 : 코스피보다는 작은 주식시장입니다. 보통 ‘기술주’라고 불리는 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어요. 단순히 생각해 코스피보다 작은 기업들이 상장돼 있어요. 그만큼 대중적이진 않은 종목을 확인할 수 있죠. 단, 주식 공부를 하다가 ‘진흙 속 진주’를 발견해 확인해보면 코스닥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새롭게 뜨는 종목’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사진] 네이버페이 증권 메인 페이지
(자료: 네이버페이 증권)
처음에는 코스피 종목 위주로 살펴보다가, 실력이 늘면서 점점 코스닥 종목을 분석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 거예요.
그런데 오늘의 증시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뿐만 아니라 코스피 200이라는 것도 있어요. 코스피 200은 쉽게 말해 코스피에 상장된 상위 200개 종목을 따로 모아 만든 지수입니다. 주식공부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코스피 200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는 없어요. 훗날 다시 만나게 될 겁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통해 우리나라 주식시장 상황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어요. 이 지수들이 ‘빨간색’이면 ‘상승’을, 파란색이면 ‘하락’을 뜻합니다. 또, 오늘의 증시를 보면 △개인 △외국인 △기관으로 나누어 표시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죠. 이렇게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투자주체를 3가지로 분류하는데요. 특징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개인 : 개인투자자를 말합니다. 기사에 나오는 ‘개미’라는 표현은 개인투자자를 뜻하죠. 보통 한 개인이 투자하는 자금은 작습니다. 또, 각 개인마다 다른 의견을 갖다 보니 시장 방향(상승 또는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치진 못합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 때 분 ‘동학개미운동’처럼 개인이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상승을 외친다면 시장을 움직일 정도에 힘을 발휘할 수 있어요. 물론 그런 경우가 자주 발생하지 않습니다.
- 외국인 : 시장의 큰 손이라 불리는 집단입니다. 그만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외국인이 투자하는 금액 단위는 기관과 맞설 수 있을 정도로 큰 편입니다. 또, 외국인은 다른 어떤 집단보다 ‘이익 지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즉, 돈 버는 것 외에 사회적 책임 또는 다른 가치를 위해 움직이지 않는다고 봐도 됩니다.
- 기관 : 외국인과 함께 시장의 큰 손입니다. 기관은 금융투자회사라고 보면 되는데요. 증권사, 보험, 투자신탁, 은행, 연기금, 사모펀드 등이 모두 기관에 속합니다. 기관 역시 ‘이익을 내기 위해’ 투자하는 것은 같습니다. 단, 외국인보다는 사회적 책임에 민감한 편이죠. 금융회사 역시 국가에 속한 이익집단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주체에 대한 정보는 시장의 수급 상황을 이용한 투자전략(특히 트레이딩)을 짤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추후 중수 레벨에 오르기 위해 더 자세히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죠.
주식시장 종류와 참가자에 대한 개념과 용어를 정리해보았어요.
기본 개념·용어 정리 – 투자 스타일
주식을 거래하는 주체와 시장을 살펴봤으니, 이제 주식시장 상품이라 할 수 있는 종목에 대해 알아볼게요.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은 ‘주식=종목=기업’으로 정리할 수 있는데요. 주식은 기업의 소유권이죠. 즉, 우리는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소유권’을 거래하는 겁니다. 간단히 말해 ‘기업을 사고 판다’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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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식시장에서 기업을 사고 팝니다. 이에 우리가 찾는 기업은 ‘좋은 기업’입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좋은 기업은 궁극적으로 ‘주가가 올라 내 돈을 불려줄 기업’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향후 주가가 오를 종목’을 발굴하고 싶습니다. 이 발굴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는데요. 바로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입니다. 이 두 발굴·분석법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기본적 분석 : 훌륭한 기업의 주가는 앞으로 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훌륭한 기업은 ‘돈 잘 버는 기업’으로 정의합니다. 즉, 기본적 분석은 돈을 잘 버는 기업을 발굴해, 그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입니다. 여기서 ‘돈을 잘 버는 기업’은 투자자마다 기준이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순이익’을 많이 내는 기업을 말합니다. 더불어 앞으로 더 많은 순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런 기업은 ‘성장하는 회사’라고 부르며, 주식투자에서는 ‘성장주’로 분류합니다.
- 기술적 분석 : 기술적 분석은 ‘차트 분석’이라고도 부릅니다. 차트 분석은 기본적 분석과 다르게 기업 자체보다는 시장에서의 기업, 즉, 주식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차트 분석은 회사 상황과 실적 등에 관심을 두기 보다는 시장에서 주식 가격과 과거 가격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파악합니다. 기술적 분석가는 과거 주가 흐름을 파악해 미래 주가 방향을 예상합니다. 예를 들어 “과거 주가 흐름이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오를 확률이 크다”고 분석하는 것입니다. 또는 “주가가 너무 많이 떨어져서 이제 반등할 차례다”고 생각해 투자하기도 하죠.
기술적 분석가에게는 △주가 흐름 △주가 변동폭 △거래량 △수급 등 시장에서 발생하는 정보가 중요합니다. 또, 현재 시장에서 거래하는 투자자(개인, 기관, 외국인)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투자하는지 궁금해합니다. 이에 통계, 심리, 철학 등과 같은 학문이 기술적 분석가에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물론,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섞은 ‘하이브리드 전략’도 있습니다. 단, 반드시 명심해야 할 점은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의 좋은 점을 뽑아 섞는다고 해서 최고 또는 최선의 투자전략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잘못 섞어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더 많죠.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섞어 ‘나만의 필살기’를 만들고 싶다면, 심도있는 공부와 연구가 필요합니다. 그 전에는 섞기 보다는 각 분석의 특징을 잘 파악해 나에게 맞는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종목 분석은 ‘기본적 분석’에 가깝습니다. 우리가 마트에서 다양한 제품을 보고 따진 후 구입하듯이, 주식투자에서는 거래하는 상품인 주식(=기업)에 대해 살펴본 후 좋은 주식을 사려고 하죠. 이에 좋은 주식을 고르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기본 개념·용어 정리 – 시장 기본 정보
종목을 발굴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뉴스를 통해 발견할 수도 있고요. 증권사에서 작성한 리포트를 통해 발굴할 수도 있죠. 물론, 이 두 가지 자료를 살펴보고 좋은 종목을 선별하는 능력을 갖춘 후에요. 이제부터 종목 선별 능력을 갖추기 위한 기본을 학습해보겠습니다.
먼저, 능력을 키우기 위해 연습이 필요하겠죠. 네이버페이 증권 메인에 있는 ‘TOP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통해 연습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소위 말하는 ‘대기업’이라 할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 대표 기업인 만큼 처음 종목 분석을 공부할 때 유용합니다. 더불어 대기업 중에서도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면 더욱 좋습니다.
[사진] 네이버페이 증권 메인 → TOP종목 → 시가총액 상위 → 삼성전자
(자료: 네이버페이 증권)
이 기사에서 살펴볼 종목은 우리나라 시총 1위 삼성전자입니다. 네이버페이 증권 메인 ‘TOP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에 나온 삼성전자를 선택해보세요. 우리는 삼성전자 주가와 기본적인 투자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이 중 먼저 주가에 부분을 보겠습니다.
[사진] 네이버페이 증권 – 삼성전자
(자료: 네이버페이 증권)
가장 왼쪽에 크게 적힌 가격은 ‘현재가’라고 합니다.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이 현재 얼마에 거래되고 있는지 알려주죠. 만약 시장이 열린 시간이라면 현재가는 실시간 변합니다. 현재가 외에 주가를 나타내는 정보로는 총 4가지가 있는데요.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전일 : 전 거래일 주가를 나타냅니다. 참고로 전일 주가는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종가는 주식시장이 끝나는 시점의 가격을 나타냅니다. 정리하면 전일은 ‘어제 장이 끝날 때 기록한 주가’를 나타냅니다. 또, 전일 대비를 기록하기 위한 기준 가격입니다.
- 시가 : 오늘 주식시장이 열리면서 기록한 주가입니다. 즉, 시작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고가 : 고가는 오늘 시장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뜻합니다.
- 저가 : 반대로 저가는 오늘 시장에서 거래된 ‘가장 낮은 가격’을 나타냅니다.
앞서 살펴본 언급한 바와 같이 주가가 오르면 ‘빨간색’으로, 하락하면 ‘파란색’으로 표시합니다. 또, 기본적으로 주가차트는 주식시장이 열린 시점부터 끝나는 시점까지 현재가 변화를 나타내줍니다.
가격과 관련해 또 다른 두 가지 개념이 있는데요. 바로 상한가와 하한가입니다. 우리나라는 가격 변동 폭에 제한이 있는데요. 그 제한은 바로 30%입니다. 즉, 상한가는 주가가 전일 대비 30% 상승, 하한가는 전일 대비 30% 하락을 뜻합니다. 상한가와 하한가는 주가가 하루동안 변할 수 있는 최대 폭을 말하죠.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있네요.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수급’과 관련된 정보입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수급을 중요하게 분석하는 투자법은 ‘기술적 분석’이죠. 투자자는 이 수급을 통해 시장 상황을 살펴볼 수 있어요. 또, 기술적 분석을 이용한 투자에서 수급은 투자전략을 짜기 위한 중요한 정보입니다. 그러나 이번 기사에서는 하나만 기억할게요. 바로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경우 주식을 사거나 팔고자 할 때 거래를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를 거래 유동성이라고도 부르죠. 즉, 아무리 좋은 종목을 찾았다고 해도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경우 투자위험이 커집니다.
■ 주식 공부하는 법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