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자율이동로봇 전문 기업과 MOU 체결”

휴림로봇 주가는 7일 전일 대비 17.24% 상승한 1972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주가 급등은 휴림로봇이 자율이동로봇(AMR)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다.

[차트] 휴림로봇 주가(일봉)

휴림로봇_주가

(자료: 인베스팅닷컴)

휴림로봇은 최근 중국 AMR 로봇 전문 기업인 오마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마크는 중국 난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프리미엄 스마트 제조 모바일 로봇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또한, 중국 최대 굴삭기 제조업체인 XCMG와 모션 제어 분야의 선두 기업인 에스턴오토메이션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이를 통해 오마크는 스마트 제조와 물류 공정에 AMR 기술을 적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휴림로봇은 이큐셀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AMR 기술을 접목하고, 물류와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큐셀은 최종 수요처 납품을 위한 데모라인 구축을 주도하며, 6월까지 데모라인을 완성하여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휴림로봇은 다양한 IT 물류 사업과 2차전지 제조 공정 등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관 휴림로봇 대표는 “오마크와 이큐셀과의 협력은 단순한 물품 공급을 넘어, 고객 맞춤형 AMR 솔루션 개발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스마트 제조 및 물류 공정의 혁신을 통해 원가 절감과 생산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마크의 AMR 제품 공급과 품질관리, 기술 지원을 맡고, 휴림로봇은 이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개발을 담당한다. 또한, 양사는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무인 자동화 확산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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