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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노션’, 신영 ‘현대그린푸드’ 목표가 신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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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노션’, 신영 ‘현대그린푸드’ 목표가 신규 제시

23일 증권가는 6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하거나 신규로 제시했어요. 이날 현대차증권은 이노션 목표주가를, 신영증권은 현대그린푸드 목표주가를 새롭게 제시했어요.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노션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 44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이다”고 전했어요. 이어 “내년 현기차 신차종 출시 3종 이상 예쌍됨에 따라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다”고 설명했어요. 또, “현기차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기대감이 유효하고, M&A는 서두르진 않겠지만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어요.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 목표주가로 2만2000원을 제시했어요. 서 연구원은 “실적이 견조하고 주주환원에 적극적이다”고 전했어요. 이어 “임금인상 수급분이 3분기가 아닌 상반기에 지급됨에 따라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효과 있었으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주요 사업인 급식사업에서의 견조한 수익성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또, “외식사업 역시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 들어 반등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고 분석했어요.

상향주_20241223

이날 하나증권과 대신증권은 SBS 목표주가를 상향했는데요.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SBS는 넷플릭스와 콘텐츠 공급과 관련한 전략적 파트어쉽을 체결했다”며, “스튜디오드래곤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 규모의 투자 계약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어요.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SBS는) 디즈니 플러스에 이어 넷플릭스와도 콘텐츠 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2025년 TV광고 회복과 제작편 수가 확대될 것이다”고 전망했어요.

한화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삼양식품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했는데요.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이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함에 따라 성장성이 뚜렷해졌다”고 설명했어요. 이어 “해외 모멘텀 확대 구간 초입이다”고 덧붙였어요.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대지에프홀딩스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는데요. 서 연구원은 “내수에 집중된 포트폴리오가 부담이나, 지배력 높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현대홈쇼핑 지분 50%까지 취득하며 현금성 자산 풍분한 든든한 자회사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게 되었다”고 평가했어요. 이어 “탄탄한 자회사들로부터 배당수익을 근간으로 그룹 중장기 투자전략과 지배구조에 대한 방향성을 지속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어요.


신영 “한섬 목표주가 40%↓”

한편, 같은 날 여의도는 8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했는데요. 서정연 연구원은 한섬 목표주가를 40% 하향하며, “매출 반등과 이익구조 개선이 중요하다”고 말했어요. 이어 “매출액은 소폭 역신장하고 있지만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며,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8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고 전했어요. 또, “매출 반등과 이익 구조 개선이 주가 턴어라운드에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며, “4분기도 매출 역성장과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어요.

그는 현대백화점도 분석했는데요. 서 연구원은 “업황 부진은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되었다”며, “명품과 계절 의류 수요 부진으로 3분기 백화점 영업이익이 감익했다”고 설명했어요. 이어 “자산가치와 업황 회복에 따른 본업과 자회사 실적 개선, 그룹 주주환원 의지 감안 시 상승 여력을 충분하다”고 분석했어요.

하향주_20241223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고영에 대해 “세계 최초 침대부착형 뇌수술로봇으로 광학 센서 통한 로봇의 실시간 위치 및 자세 추적이 가능해 수술 정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에서 매출 성장 가속화를 보일 것이다”고 기대했어요. 이어 “트럼프 2.0 시대 제조업 등을 미국 내로 재배치하는 공급망 정책 강화로 A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에 대한 미국 고객사 수요가 증가해 성장성이 가속화될 것이다”고 분석했어요.

유진투자증권과 상상인증권은 씨에스윈드 목표주가를 낮췄는데요.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공화당 하원의원 15명과 상원 대표는 클린에너지 세액공제 보조금 제공 찬선론자들로, 법안 수정이 쉽지 않을 것이다”며, “AI 데이터센터, 전기차, 리쇼어링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로 미국은 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설명했어요.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에 대해 “본사업 과소평가 소멸과 호텔 부문 재평가를 기대한다”며, “GS리테일 적정 시가총액은 2.2조원으로, 편의점 부문 개선이 관건이다”고 설명했어요. 이어 “GS P&L(호텔사업) 기업가치 부각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어요.

박광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에 대해 “수익성 회복 확인이 필요하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75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다”고 예상했어요. 그러나 “PBR 0.15배는 너무 심한 디스카운트다”고 평가했어요.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LS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하향하며, “3분기 수익 감소 원인이 개선되었다”며, “비상장자회사 가치 비중이 높은 지주회사다”고 평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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