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안정적인 성장 행진”
21일 신한투자증권은 피에스케이 리포트 ‘안정적인 성장 행진’을 작성했다. 남궁현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2만7000원(유지)’을 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상승하며 상승여력은 55.4%에서 42.1%로 줄었다.
[그래프] 목표주가 추이

(자료: 인리치타임스, 신한투자증권)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남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61.6% 감소한 1013억원, 61억원을 예상한다”며, “DRAM 중심의 Capa(생산능력) 증설과 Migration(공정전환) 투자는 지속됐으나, NAND 업황 부진과 중화권 출하량이 소폭 감소한 영향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률은 6%로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다”며, “①중화권 매출 비중 축소 ②일회성 비용 발생 ③연구개발비 증가가 이유다”고 분석했다.
[그래프] 2024년 4분기 실적(단위: 억원)

(자료: 인리치타임스, 네이버페이 증권, 신한투자증권)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1%, 14.3% 성장한 4340억원, 906억원을 예상한다”며,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다”고 전했다. 남 연구원은 “중국 반도체 굴기가 지속되며 중국향 매출 비중 감소를 예상한다”며, “다만, ①국내외 메모리 업체의 신규 Capa 증설 ②신규 고객사 확보 ③글로벌 전공정 장비 시장 7% 성장으로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그래프] 2025년 연간 실적(단위: 억원)

(자료: 인리치타임스, 네이버페이 증권, 신한투자증권)
남궁현 연구원은 “메모리 신규 Capa 증설 강도가 낮은 상황에서도 Migration에 따른 출하량 증가는 2024~2025년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다”며, “세정장비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신규 고객사 확대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작년 Bevel Etcher(고마진제품) 공급 본격화를 확인했다”며, “현재 기술 개발 중인 Metal Etcher 완료 시점은 일부 지연되고 있으나, 여전히 순항 중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실적 성장과 신규 고객사/장비 스토리로 인해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OE·PBR 기준 매력적
피에스케이는 반도체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반도체 제조 장비를 만든다. 회사가 만드는 장비는 Dry Strip, Dry Cleaning, NHM Strip, Bevel Etch가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반도체 공정장비류 외 57.9% △부품 및 용역수수료 외 42.1%다. 내수와 수출 매출 비중은 각각 28.8%, 71.2%다.
피에스케이 매출액은 2023년 크게 주춤했다가 작년부터 반등하는 흐름이다. 영업이익률은 과거 21%까시 상승했다가 매출액이 주춤했던 재작년 15%까지 하락했다. 올해 매출액 회복과 함께 영업이익률은 과거 최고점이던 21%대까지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그래프] 연간 실적

(자료: 인리치타임스, 네이버페이 증권)
작년 연간 기준 EPS는 44%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재작년 EPS가 역성장해 ‘기저효과’로 인한 증가율로 볼 수 있다. EPS 성장률은 2025년 3.8% → 2026년 10%로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피에스케이 작년 3분기 연환산과 20일 종가 기준 PER은 6.7배다. PER 기준 현재 주가는 ‘저평가’라고 할 수 있다. 단, 올해 연간 성장률이 낮다는 점에서 성장률 대비 평가는 적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 EPS성장률·PER

(자료: 인리치타임스, 네이버페이 증권)
피에스케이는 과거 ROE가 30%에 도달할 정도로 높은 수익성은 보여주었다. 단, ROE가 높은 만큼 PBR도 높았다. 이후 ROE는 실적 부진과 함께 14%까지 내려왔다. 작년 연간 기준 ROE가 18%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PBR은 1.2배 수준으로 낮아져 눈길을 끈다. 즉, 수익성을 기준으로 본다면 투자매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 ROE·PBR

(자료: 인리치타임스, 네이버페이 증권)
피에스케이 주가는 지난 7월 11일 최고 3만9100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강하게 하락세를 보인 주가는 1만5000원 선까지 하락했다. 올해 1월 들어 반도체 주가 투자자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피에스케이 주가도 반등했다.
[차트] 피에스케이 주가(일봉, 최근 6개월)

(자료: 키움증권)
최근 한 달 개인과 기관은 피에스케이 주식에 각각 51억원, 26억원을 투자했다. 특히 개인은 피에스케이 주식을 꾸준히 순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관은 순매수세를 이어갔지만 그 강도가 약해졌다.
[그래프] 누적 순매수 현황(2024.12.19~2025.1.21, 단위: 백만원)

(자료: 인리치타임스, 키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