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테슬라와 협력 주목

폴라리스오피스 주가는 18일 전일 대비 12.46% 상승한 686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주가 상승 배경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신형 인공지능(AI) 모델 ‘그록3’를 공개하면서, 해당 기술이 테슬라 차량에 탑재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테슬라가 최근 음성인식 기반 AI 기능이 포함된 ‘폴라리스 오피스 웹’ 서비스를 도입한 점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차트] 폴라리스오피스 주가(일봉, 최근 6개월)

폴라리스오피스_주가

(자료: 키움증권)

머스크 ‘그록3’ AI 챗봇 공개

17일(현지시간) 머스크 CEO는 X(구 트위터)를 통해 ‘그록3’를 공개했다. 그는 “그록3는 현존하는 어떤 챗봇보다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똑똑한 AI”라고 강조했다. xAI에 따르면, ‘그록3’는 엔비디아 H100 GPU 10만 개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슈퍼컴퓨터 클러스터에서 훈련되었으며, 이전 모델인 ‘그록2’ 대비 10배의 연산력이 투입됐다.

‘그록3’는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을 갖추었다. 또, 최신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AI들이 최신 뉴스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녔던 것과 달리, ‘그록3’는 SNS에서 유통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이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 AI 기술 협력 강화

폴라리스오피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테슬라의 AI 기능 도입과 관련이 깊다. 테슬라는 최근 ‘폴라리스 오피스 웹’ 서비스를 도입하며, 음성인식 기반 AI 기능을 차량 내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머스크 CEO는 “그록3가 곧 테슬라 차량에 탑재돼 음성 명령을 통한 상호작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솔트룩스와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18일 폴라리스오피스는 솔트룩스와 기술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을 통해 양사는 각각의 핵심 기술을 상호 제공하고, 새로운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솔트룩스의 초거대 AI 검색 기반 API ‘구버(Goover) 엔터프라이즈’를 연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보 탐색과 문서 작성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오픈AI 등 대형 언어 모델(LLM) 기반 AI 기능 외에도 검색에 최적화된 정보 제공 시스템을 도입해 문서 작성의 생산성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AI 기술을 문서 편집과 결합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솔트룩스 등 다양한 협력사들과 함께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개인 사용자 및 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