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증권가는 11개 종목 목표주가를 상향하거나 신규로 제시했어요.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인 파마리서치에 대해 유진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신규로 제시했어요. 더불어 5개 증권사는 파마리서치 목표주가를 상향했어요. 최근 5거래일 기관은 파마리서치 주식에 약 225억원을 투자했어요.
최근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목표주가도 상향됐어요. 또, 발전소 관련주인 한전KPS와 한전기술 목표주가도 올랐어요. SK증권은 글로벌텍스프리 목표주가를 올리며 관심을 드러냈어요.
한편, 여의도는 17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했어요. 그 중 교보증권이 목표주가를 상향한 카카오뱅크의 경우 3개 증권사에서 목표주가를 낮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2분기 아쉬운 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대부분 목표주가가 하향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