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급락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어요. 사이드카는 주식시장의 더 큰 하락을 막기 위한 ‘제동장치’인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주식시장의 안전 장치와 과거 급락 사례를 살펴봅니다. 또, 이럴 때 투자자에게 필요한 마음가짐도 알아보겠습니다.
🚨 주요 내용 요약
- 최근 증시 급락 현황:
- 2025년 5월 5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5%대 급락하며 7개월 만에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습니다 [02:34].
- 급락 원인으로는 AI 고평가 우려, 반도체 등 대형주 폭등에 따른 차익 실현, 그리고 한국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하방 베팅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02:44].
- 증시 제동 장치: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
- 사이드카: 서킷 브레이커의 전 단계로, 선물 시장의 급격한 변동이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제어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발동 시 5분간 프로그램 매매를 정지시킵니다 [02:12].
- 서킷 브레이커: 모든 매매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가장 강력한 안전 장치입니다. 주식 시장이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20분간 매매가 중단됩니다 [01:17].
- 과거 급락 사례 및 회복 기간:
- 2025년 4월 (미국발 상호 관세 충격): 약 한 달 만에 하락 전 수준 회복 [02:57].
- 2024년 12월 (국내 정치 불확실성): 한 달 반에서 약 두 달 소요 [03:14].
- 2024년 8월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 11개월이 소요되어 회복 속도가 가장 느렸습니다 [03:26].
- 투자자를 위한 조언:
- 시장의 회복 속도는 예측할 수 없지만, 역사적으로 모든 악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결되었고 주식 시장은 회복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03:42].
- 모건 하우절의 책 ‘돈의 심리학’의 구절을 인용하며, 성공적인 투자에는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라는 대가가 따르며, 이를 잘 지불해야 계좌가 불어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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