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7개 종목 관심↑’.. 2Q 실적 부진 → 목표가↓

7일 여의도에서는 △바이오플러스 △리가켐바이오 △JTC 목표주가를 신규로 제시했어요. 이밖에 4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는 상향했습니다.

DS투자증권은 바이오플러스에 대해 “올해 실적은 3분기부터 고성장할 것이다”며, “2024년보다는 2025년 실적 성장 폭이 클 것이다”고 설명했어요.

SK증권은 JTC에 대해 “올해 일본 관광객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며, “관리종목 탈피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어요.

신한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1000원 올렸어요. 카카오페이는 2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요. 같은 날 DB금융투자와 삼성증권은 카카오페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는 점에서 투자의견이 가렸습니다.

다만, 신한투자증권이 올린 목표주가는 두 증권사와 내린 목표주가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목표주가_상향주_20240807

같은 날 증권가에서는 14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했어요. 이 중 엘앤에프는 11개 증권사에서 목표주가를 내리며 아쉬움을 표현했어요. 또,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아모레퍼시픽에 대해서도 7개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했어요.

목표주가_하향주_20240807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종목의 목표주가를 일괄적으로 하향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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