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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10%↑, “J&J,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임상 결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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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주가는 8일 전일 대비 10.13% 상승한 13만37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주가 급등 배경으로는 존슨앤드존슨(J&J)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병용 요법 임상 결과 발표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차트] 유한양행 주가(일봉, 최근 6개월)

(자료: 키움증권)

J&J는 7일(현지시간)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 요법의 3상 임상 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도 의미 있는 개선 효과를 보여주었다고 발표했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임상 결과 발표가 주가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임상 결과가 상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국산 신약을 도입한 다국적 제약사가 이러한 표현을 사용한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유한양행은 2015년 국내 바이오 기업 오스코텍으로부터 렉라자 후보물질을 도입한 이후, J&J 자회사인 얀센에 글로벌 개발과 판매 권리를 12억5500만 달러에 기술 수출했다. 이번 임상 결과는 유한양행 주가 상승뿐만 아니라 오스코텍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오스코텍 주가는 같은날 전일 대비 5% 상승한 2만52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번 임상 결과는 유한양행의 시가총액이 10조 원을 재돌파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허혜민 연구원은 “임상 주요 결과 발표 시 사용되는 표현이 상업화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렉라자 병용이 유럽에서 승인될 경우 추가적인 호재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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