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디어유 목표주가 50% 상향”

27일 증권가는 11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이중 유안타증권은 디어유 목표주가를 50%나 올렸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디어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다”며, “구독자 수 90만명 수준으로 예상하나, 매출 다변화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로 구독자 수 감소를 상쇄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 개선세가 가파를 것이다”고 예상했다.

상향주 20250227

같은 증권사의 이승웅 연구원은 한화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올렸다. 이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자회사의 놀라운 성장과 건설 부문의 흑자전환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3%, 385.5% 증가한 18조원,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그는 “목표주가는 별도 실적 추정치 변경과 자회사 지분가치 변동을 반영해 산정했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은 여전히 역사적 고점 수준으로 매력적인 구간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3조원, 4조6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 “한화오션과 필리 조선소 연결 편입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고 전망했다.

상상인증권은 클래시스를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7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해 이루다 합병 효과가 온전히 반영되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2.7% 증가한 3467억원, 영업이익은 36.7% 성장한 1651억원을 기록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슈링크 장비의 수출이 남미, 아시아 중심으로 고성장 중이다”며, “여기에 신제품 볼뉴머 장비가 2024년에 미국, 태국, 브라질, 대만, 호주에 출시됐고, 2025년에 유럽, 2026년에 미국, 중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소모품 매출 증가 속도는 더 빠르다”며, “소모품 매출은 국내 매출 증가 폭도 크고, 수출 성장 속도도 빠르다”고 분석했다. 최근 언급되고 있는 지분 매각설에 대해서는 “클래시스 최대주주 지분 매각서링 주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며, “하지만 지분 매각 이슈는 발표되기 전까지 외부에서 알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실적이 성장하고 있어 최대주주 지분 매각 이슈는 중단기적 주가 변동성 요인에 불과할 것이다”고 바라봤다.

한편, 같은 날 여의도는 6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임소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익IPS 목표주가를 18% 하향했다. 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8%, 115.6% 증가한 2948억원, 259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303억원, 116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여전히 파운드리 고객사의 투자 기조가 보수적인 점은 아쉬우나 DRAM과 NAND 마이그레이션 관련 매출이 성장을 이끌 것이다”고 예상했다. 또, “주요 고객사의 HBM 투자가 지속 확장되면서, 후공정향 장비 수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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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노션 목표주가를 3만2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낮추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계열 중심 성장과 인건비 증가를 기타 비용 통제로 수익성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캡티브 중심 안정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비용 발생으로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올해 1분기 실적은 사고 영향을 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경쟁 심화가 계속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주지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메가스터디교육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5만4000원으로 하향하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낮았던 눈높이 덕에 영업이익 ‘서프라이즈’를 실현했다”고 전했다. 이어 “불확실성 제거 후 개선될 실적에 주목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목표주가가 하향됐지만, 최근 5거래일 기준 기관이 순매수한 종목은 △원익IPS △제주항공 △메가스터디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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