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증권사에서 목표주가를 올린 종목은 총 28개였다(신규 포함). 그 중 키움증권은 LS ELECTRIC 목표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11.54% 상승한 27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LS ELECTRIC 주가는 이미 지난 4월 중순에 이미 13만원을 넘겼기 때문에, 이번 상향폭은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넥슨게임즈 목표주가도 기존 1만6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크게 상향됐다. 목표주가를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을 ‘HOLD’에서 ‘BUY”로 올리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밖에 SK하이닉스,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현대차, 기아 등 목표주가가 계속 상향된 종목들이 오늘도 주목을 받았다.
같은 날 목표주가가 하향된 종목은 17개다. 국민주 카카오와 NAVER 목표주가가 계속 하향되는 가운데, 2차전지 관련주의 목표주가가 하향되었다.
목표주가가 하향됐지만 최근 5거래일 기관인 순매수한 종목은 △카카오 △POSCO홀딩스 △한온시스템 △LG화학 △DGB금융지주 △LG에너지솔루션 △NAVER △엔씨소프트 등 8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