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메스 “지능형 로봇 자동화 솔루션 강자”

씨메스 주가는 7일 전일 대비 27.8% 상승한 4만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주가 상승 배경에는 로봇 산업의 급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씨메스가 지능형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앞세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는 AI와 로봇의 결합이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며 로봇 산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기조연설에서 AI와 로봇의 융합으로 본격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차트] 씨메스 주가(일봉)

씨메스_주가

(자료: 인베스팅닷컴)

그동안 로봇 산업은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과 중국이 주도해왔지만,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반도체 공정에 로봇을 도입하면서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씨메스는 지능형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씨메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모두 내재화하고 있어 기술적 우위가 돋보인다.

지능형 로봇은 기존 산업용 로봇과 달리 사람과 협업할 수 있다. 또,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현재 산업 현장에서 지능형 로봇의 비중은 10% 내외이지만, 2030년까지 이 비중이 3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능형 로봇은 위험한 작업을 대체할 수 있어 ESG 경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AI와 자동화 기술이 결합된 지능형 로봇은 산업 현장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씨메스는 이미 3D 비전 기술과 AI 알고리즘, 로보틱스 기술을 내재화해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돕고 있다. 특히, 물류와 제조, 서비스 분야에서의 수요가 급증하며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인포메이션(GII)에 따르면, 2021년 323억2000만 달러 규모였던 산업용 로봇 시장은 2030년까지 885억5000만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