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주가↓.. 관련주 눈높이도 낮아져

12일 증권가는 6개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하거나 신규로 제시했어요. 한화투자증권은 SK 목표주가를 새롭게 제시했어요. 또, iM증권은 에스티팜 목표주가 13만원을 신규로 설정했어요. 동시에 같은 제약·바이오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를 기존 105만원에서 115만원으로 9.5% 상항했어요.

상향주_20240912

한편, 교보증권은 현대로템 목표주가 6만9000원을 새롭게 제시했는데요. 신한투자증권은 현대로템 목표주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6만원으로 5.2% 올렸어요. 이를 통해 교보증권이 현대로템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한편, 이날도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하향되었는데요. 유진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각각 9만1000원, 10만원으로 내리며 아쉬움을 드러냈어요. 유진투자증권은 “하반기 IT 수요가 하향되었다”고 설명했어요. 다만 키움증권은 “주가 하락이 너무 과도하다”고 평가했어요.

하향주_20240912

또 다른 반도체 대장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도 하회되었어요. 한국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25만원으로 내리며,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다”고 전망했어요. 이어 “다만, 섹터 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밝혔어요.

이밖에 반도체·IT 관련주인 △세경하이테크 △티이엠씨 △ISC △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가 하락하며 관련 산업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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