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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또 다른 AI 수혜주? 외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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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NH투자증권은 삼성전기 리포트를 발간했다. 제목은 ‘AI의 핵심 부품, 실리콘 커패시터에 주목’이다. 리포트를 작성한 이규하 연구원은 투자의견으로 ‘Buy(유지)’, 목표주가 ’22만원(유지)’을 제시했다.

[그래프] 목표가·주가·상승여력

삼성전기_목표가

(자료: 인리치타임스, NH투자증권)

이규하 연구원은 “현재까지는 반도체 위주로 AI 수혜가 집중되었다”며, “하지만 삼성전기는 2024년 말부터 양산 예정인 실리콘 커패시터는 발열 감소, 전력 소비량을 크게 줄여줄 수 있는 핵심 수동부품으로 자기매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막형 실리콘 커패시터와 관련해 삼성전기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이 압도적인 업체라는 점이 향후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실리콘 커패시터는 기존 MLCC와는 다르게 유전체가 세라믹이 아닌 실리콘 화합물인 커패시터, 고온과 고압, 고주파 등 환경에서 정전용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리콘의 특성상 실리콘 인터포저나 CPU 하단에 직접 부착할 수 있어 발열과 전력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4년 말부터 전략 고객사 PC향으로 양산을 시작해 2025년 약 1000억원 수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반도체 업체들이 발열과 전력소비를 줄이는 것이 핵심인 만큼 향후 글로벌 업체들로 고객사 다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덧붙여 “가격도 MLCC 대비 최소 10배 이상 높아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2분기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2078억원 수준을 전망한다”며, “하반기의 경우 아직 예상보다 MLCC 물량 증가가 가시화되지 않아 올해 영업이익을 소폭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글로벌 MLCC 업체들은 업황 회복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세가 가파른 상황이다”며, “2025년 순이익 기준 삼성전기 PER은 대표적인 동종업체들인 Murata와 Taiyo Yuden 대비 37% 저평가로, 실리콘 커패시터 경쟁력 고려한 매수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한 달간 외인은 삼성전기 주식을 꾸준히 매수했다. 해당 기간 외인은 삼성전기 주식에 3224억원 투자했다.

[그래프] 누적 순매수 현황(2024.6.7~7.5, 단위: 백만원)

삼성전기_수급

(자료: 인리치타임스, 키움증권)

삼성전기 주가는 외인 순매수가 강해지면서 최근 이틀 연속 강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트] 삼성전기 주가(일봉)

삼성전기_주가

(자료: 인리치타임스,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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