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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17%↑, 창사 이래 첫 매출 4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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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주가는 6일 전일 대비 17.65% 오른 8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주가 급등 배경에는 호실적 발표가 있었다.

[차트] 더존비즈온 주가(일봉, 최근 6개월)

더존비즈온_주가

(자료: 키움증권)

더존비즈온은 이날 공시를 통해 작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4023억원, 8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3.5%, 21.7% 증가한 실적이다. 또,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매출 4천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2020년 매출 3천억원을 돌파한 이후 4년 만에 4천억을 돌파하며 성장을 이어갔다.

작년 4분기 실적 역시 호조를 보였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15억원, 295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 18.9% 성장한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26.4%에 달했다.

AI·클라우드 사업이 실적 성장 견인

이번 성과는 AI 및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성장 덕분이다. 더존비즈온의 주요 솔루션인 WEHAGO, Amaranth 10, OmniEsol 등이 AI 기술과 결합하면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AI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 ‘ONE AI’는 출시 6개월 만에 2천개 기업과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기업들이 기존에 개별 모듈을 사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통합 모듈 도입을 고려하기 시작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솔루션별로 보면 Amaranth 10이 신규 고객 유입과 클라우드 비중 증가로 전년 대비 168% 성장했고, WEHAGO는 24% 성장률을 기록했다. OmniEsol 역시 대기업 및 그룹사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파트너십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AI 도입 확대…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

더존비즈온의 향후 실적 전망도 밝다. 기업들이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AI 도입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전환도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기존 고객들이 AI 서비스 도입과 함께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어 장기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매출 4천억원 돌파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경쟁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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